[M 국] 이소리 8월
2025-09-02 16:56:59
고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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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보내며 평안의 안부를 전합니다.
처서를 지나는 이즈음에 지난 여름 무더위가 한결 가셨을지요!
이곳은 종일 비가 오더니 마지막 여름비라 일컫는 문드르-우박-가 눈처럼 쏟아져 이 끝을 실감합니다.
한결 다가온 찬 기운에 소스라치듯 남은 한 달 남짓한 이 가을을 누릴 수 있을지요.

사랑하고 존경하는 홍광가족 여러분, 지난 여름도 참 감사했습니다.
고등부 학생들과 선생님, 전도사님께서 ‘하나님이 주신 기쁨’이라는 주제로 열어낸 여름캠프에서 
이곳 어린이들과 교사들도 은혜를 받아 자라는 믿음 속에서 한결 ㄱ회의 즐거움이 커졌습니다.
꼼꼼하게 준비하여 성실하게 연출-고등부 학생은 물론 부장 선생님까지 시범-한 율동에 모두 감동하여 
ㄱ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두 하나되는 즐겁고 유쾌한, 모처럼 맞은 값진 수련회였습니다.
닉뚜게르ㄱ회의 방문팀에게도 믿음의 잔치를 베풀듯 ㄱ회와 ㅁ기도팀이 후한 접대를 해주시어 
다녀온 지체 모두가 감사의 인사를 여러번 전해 주었습니다.
교회와 고등부, 선생님들께서 보내 주신 선물과 헌물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곳 ㅅ학교와 ㅅ교사자녀학교에 전잘하였고
닉ㄱ회의 새성전 마련에 더욱 귀하게 쓰일 것입니다다. 고맙습니다!

10여 성도가 자원하여 수련장을 청소하며 닉뚜게르ㄱ회의전체수련회를 시작하면서 
ㅎ나님의 인도하심을 찾듯 웨스트민스터 교리 속에서 ㄱ회의 본질을 들여다보며 
초대ㄱ회의 어떤 모습을 따라갈지 중차대한 학습을 하며 일곱 초대교회를 상고하였습니다.
본 ㄱ회가 대학과 분리-교육부 요구-해야 하는 즈음에 2개월 이내에 ㅇ배할 곳을 물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찾아야 할 교회를 위하여 200여 온 교우가 전심으로 ㄱ도했습니다.
이 때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ㄱ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방학기간 동안, 교사들과 북쪽 지역을 방문하여 ㅁ.ㄱ독역사 스터디와 함께 ‘에스더’기 속에서
교사 모두 모국에 깃든 ㄱ독역사를 깨달으며 ㅅ경적인 삶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0~13세기의 ㄱ독활동지역인 내몽골의 ’올론 숨-많은 ㄱ회 의미‘ 지역을 찾아내어
내년에 닉뚜게르ㄱ회가 함께 돌아보기를 소망하는데, 이를 위하여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스라엘의 바벨론포로 때 성을 재건하는 여정처럼 온 ㅅ도가 함께 힘을 모으기를 ㄱㄷ합니다.
이는 ㅎ나님의 시간 속에 이미 몽골의 강력한 ㄱ독 세력이 있었음을 확인하며 그 재부흥을 꿈꾸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년 6월에 유라시아ㅅ교대회를 이곳에서 은혜롭게 이루어지도록 ㄱ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6월, 대학 30주년 기념에서 학교를 빛낸 졸업생들 속에서 이 사회를 이끌고
이곳뿐만 아니라 흩어져 ㅈ님의 일을 하는 종들의 모습도 바쳐졌습니다.
이곳의 기관에서 ㅅ학교에서, ㄱ회에서 강력하게 활동하는 데서 ㅎ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물론 홍광과 한국 ㄱ회의 열매임을 믿으며 우리에게 허락한 날 속에서 지속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새학기를 앞두고 만나는 학생과 교수진, 직원과도 더욱 친밀한 관계를 이루어
그분의 사랑과 열정이 전해지고 구령하는 데 힘쓰기를 ㄱ도합니다. 
특히 학교 교정이든 ㄱ회이든 이들을 사사로이 만나 교제하며 함께 ㄱ도하는 관계로까지 나아가야겠습니다.
변함없이 보내오는 홍광ㅅ교교사장학금도 새학기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중에도 믿음으로 굳굳하게 살아가는 이 청년들을 위하여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닉교회의 새성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부탁드리며
홍광의 위임ㅁ사님과 장로님, 모든 선배님께 평안의 안부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무익한 종, 이소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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